새롭게 선보인 Blob 시리즈와 Stripe Glass Cup을 실물로 소개하고,
화병과 컵으로써의 기능뿐만 아닌 새로운 쓸모와 조형에 대한 탐구를 보여드리는 팝업이었습니다.
지나간 시간들은 클리어 비 유리 기물 속에서 풍성하게 자라난 식물의 뿌리로 남습니다.
식물이 담긴 클리어 비 기물들의 선과 모양은 곧 뿌리의 공간이 됩니다.
공간에 맞게 보낸 시간들은 시각적으로 살아있는 유리+식물 오브젝트로 완성됩니다.
식물의 감각을 통해 만족되는 특별함을 선보입니다.
sheet, poster design : Kim Gukhan